본문 바로가기

미래를 향한 음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정신에는 ‘오직 음악을 향한, 음악가들의 신전’이란 꿈이 자리합니다. 이 비전을 바탕으로 1989년 한국판 탱글우드 음악제를 표방한 ‘용평 뮤직캠프’는 9년간 1,600여 명의 학생들과 170여 명의 국내외 교수진들이 참여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연주-작곡-지휘’ 부분의 음악 인재 산실로 한국 음악계의 동반성장을 추구합니다.

젊은 음악가를 위한 <KNSO국제아카데미>, 창작의 꿈을 실현하는 <작곡가 아틀리에>, 한국의 젊은 지휘자의 기회를 여는 <지휘자 워크숍>과
<KNSO국제지휘콩쿠르>를 통해 미래 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립심포니가 응원합니다.

KNSO INTERNATIONAL ACADEMYKNSO국제아카데미

세계를 무대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들의 경험과 기회 확장을 위해 1년간 집중 오케스트라 교육을 시행한다. 세션과 파트로 나뉘어 개인과 그룹, 실내악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수업이 진행되며 선배 음악가와의 만남, 음악가를 위한 신체 관리 및 정신 훈련, 모의 오디션, 자기소개 글쓰기 등 현장 중심의 음악 교육이 진행된다. 만 34세 이하의 대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초마다 모집한다.

자세히 보기

KNSO COMPOSERS' ATELIERKNSO 작곡가 아틀리에

2014년부터 상주작곡가 제도를 통해 김택수, 이수연, 박명훈, 전예은 작곡가를 지원해 온 국립심포니는, 작곡가들이 마음껏 사유하고 오케스트라라는 거대 악기를 탐구함으로 클래식 창작 활동 활성화를 돕기 위한 중장기 작곡가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격년으로 진행되며 만 23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 작곡가로 선정된 작곡가는 2년간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히 보기

KNSO CONDUCTOR'S WORKSHOPKNSO 지휘자 워크숍

국내 음악대학 중 지휘학과를 별도로 둔 곳은 한 손에 꼽을 만큼 클래식 무대에서 지휘가 갖는 비중과 영향력에 비해 국내에서 지휘자를 육성하는 트랙이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고민 위에 한국 지휘자들이 마음껏 무대 경험을 쌓고, 나아가 퍼스널 마케팅과 클래식 매니지먼트와의 관계 등 무대 밖 비즈니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KNSO국제지휘콩쿠르가 개최되는 해를 제외한 매해 진행되며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지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