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현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윤한결,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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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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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금)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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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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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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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윤한결
피아니스트 김태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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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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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연령
- 8세(초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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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수성아트피아
- 티켓가격R석:5만원 S석:3만원
- 예매처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상세정보
About the Performance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수성아트피아 4월 클래식 음악제를 찾아온다. 2023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한 윤한결의 지휘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1위 및 입상을 거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하며 호흡을 맞춘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을 연주하며 완성도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About the Program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 Rachmaninoff(1873-1943)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3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번호 18
Ⅰ. Moderato
Ⅱ. Adagio sostenuto
Ⅲ.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15‘)
P. I. Tchaikovsky(1840-1893) Symphony No. 4 in f minor, Op. 36 (45‘)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번호 36
Ⅰ. Andante sostenuto-Moderato con anima
Ⅱ. Andantino in modo di canzona-piu mosso vivo
Ⅲ. Scherzo : Pizzicato ostinato-Allegro
Ⅳ. Finale : Allegro con fuoso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사전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About the Artists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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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윤한결
2024/25 시즌, 지휘자 윤한결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지휘 데뷔를 이루었으며, 뮌헨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뉘른베르크 심포니, LA 필하모닉을 지휘한다.
2023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한 그는 2024년 빈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하였고,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공연 직후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지휘로 재초청받았다.
윤한결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한경 아르떼 필하모닉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도 꾸준히 협업하고 있으며, KBS 교향악단과의 일본 투어를 비롯해 팀프 앙상블을 지휘하며 대만 공연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주요 공연 하이라이트로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그슈타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및 바젤 캄머 오케스트라 지휘가 포함되어 있으며, 조지 에네스쿠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아 지휘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윤한결은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에서 최연소로 ‘네메 예르비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KSO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등상과 더불어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윤한결은 2021년까지 노이쉬트렐리츠/노이브란덴부르크의 메클렌부르크 주립극장 제2카펠마이스터로 재직했다. 2년의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교향악 콘서트와 <파리지앵의 삶>, <세비야의 이발사> 등의 오페라를 지휘했으며, 빅토어 울만의 <아틀란티스의 황제>를 제작했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한결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데뷔 당시 자신의 작품을 초연 지휘하였으며, 2021년 12월에는 앙상블 모데른이 그의 최신작인 ‘그랑히팝(Grande Hipab)’을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하였다.
그는 2015년 제네바 작곡 콩쿠르, 2016년 귄터 비알라스 콩쿠르, 2018년 함부르크 토날리 작곡 콩쿠르, 2020년 로마 루치아노 베리오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작곡가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9년에는 부다페스트의 페테르 외트뵈시 재단의 위촉 작곡가로 선정되어 조지 벤자민 경의 멘토링을 받았고, 작곡가 진은숙의 추천으로 통영국제음악제에 지휘자이자 작곡가로 데뷔한 바 있다.
대한민국 대구에서 태어난 윤한결은 2011년부터 뮌헨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지휘와 작곡, 피아노를 수학하였다.
협연 피아노 김태형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콩쿠르, 멜버른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다수의 1위 및 입상을 거뒀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린 알솝 같은 명 지휘자 및 정경화, 노부코 이마이, 크리스토프 포펜, 바딤 레핀 등 세계적인 명 연주자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김태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충모 사사)를 거쳐 독일 뮌헨국립음대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도 수학했다. 또한 뮌헨국립음대에서 헬무트 도이치의 사사로 성악가곡반주(Liedgestaltung)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트리오 ‘가온’의 멤버로서 실내악 지도의 명인 크리스토프 포펜과 프리드만 베르거 문하에서 실내악 과정 역시 수학하였다.
2008년부터 6년간 대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았으며 2018년 그의 음반 ‘The Portrait’ (Sony Classical), 2024년에는 첼리스트 김두민과 듀오 음반 (Warner Music), 트리오 가온의 프랑스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 ‘Réflexions’ (Hänssler Classic)이 발매되었다. 현재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중이며, 서초문화재단 ‘서초M스타즈’ 4기 음악감독과 성남아트센터의 마티네 시리즈에서 진행자로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다. 1985년 한국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범하여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된 후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적 가치를 높였다.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함으로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
한국 1세대 지휘자 홍연택으로부터 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에 이르기까지 ‘유연과 참신’이란 정신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 등 연 100회 이상의 다채로운 무대로 클래식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 및 3D 입체 음향 도입과 더불어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한 클래식 음악의 지속가능성도 모색한다. 연주·작곡·지휘 등 오케스트라의 핵심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클래식 음악 유산의 전승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KNSO국제지휘콩쿠르와 KNSO국제아카데미를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미국 작곡가 오케스트라(ACO) 등 국제적인 기구와 협력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음반으로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데카코리아를 통해 슈만 교향곡 4번의 1841년 오리지널 버전과 윤이상 첼로 협주곡 등을 담은 ‘윤이상·슈만’(2024)을 발매했다. 또한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2019)을 데카를 통해 발표했으며 같은 레이블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2017)을 내놓으며 그 해 미국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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