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정치용 사사) 예술사 과정을 졸업한 후, 2019년부터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지휘 (울리히 빈트푸어 사사) 학사 과정 을 취득 하였으며, 2023년부터 석사 과정 중 입니다. 동일 해인 2023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피바디 음악대학 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마 에스트라 마린 알솝 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올 해 마에스트로 다니엘레 가티 에게 초대되어 2024 키지아나 아카데미에 참여 하였으며, 여성 지휘자 특별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제11회 피텔베르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파이널 리스트 최종 6인으로 선정 되었으며, 2021년 JM 부쿠레슈티 국제 지휘 콩쿠르 준결승에 진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 ’지휘자 포럼’ 의 멤버로 발탁되어 뉘른베르크 심포니커, 호퍼 심포니커,함부르크 심포니커, 베르기슈 심포니커, 뤼네부르크 극장, 기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교 향악단에서 지휘한 바 있습니다.

현대음악 분야에도 관심을 갖춰, 202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추계 현대음악 국제 페스티벌에서 마에스트로 뤼디거 본 의 어시스턴트 로 참여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에서 열린 리게티 100주년 을 위 한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프란츠리스트 음악원 과 빈 국립 음악대학이 협업한 공연에서 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마에스트라 시몬 영에게 초대되어 베를린에서 주최 된 크리티컬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 하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선정을 받아 파이널리스트로 뽑혔습니다. 또한 마에스트로 요하네스 슐래플리 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지휘 하였으며, 마린 알 솝, 크리스티안 에발트, 조나단 달링턴, 지그문트 소프, 마르첼로 부팔리니, 플로리안 루드비히 등의 유수 의 지휘자들 에게 교육받았습니다.

도독 전, 그녀는 한국 지휘자 협회로부터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신예 지휘자로 선정되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데뷔 무대를 가진이래, 제1회 인천시립교향악단 차세대 콘서트를 비롯하여 강남심포니오 케스트라, 춘천시립교향악단, 제주교향악단 을 지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