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에델만은 현재 포그트란트 필하모니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에서 니콜라스 파스키에와 에크하트 와이키의 지도 하에 수학했고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울리히 빈트푸르의 지도 하에 2024년 공연을 올리며 우등으로 졸업했다.

시몬은 도이치 슈타츠필하모니 라인란트팔츠, 함부르크 심포니,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 라이프치히 뮤지컬 코미디, 니더라이니셰 신포니커,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했는데, 오케스트라들은 다른 작품을 위해 그를 재초청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에른스트 뵈헤 아카데미 장학생으로서 도이치 슈타츠필하모니 라인란트팔츠 및 수석 지휘자 마이클 프란시스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22년부터는 독일음악협회가 운영하는 지휘자 포럼의 장학생이며, 자를란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티컬 오케스트라 베를린 및 호퍼 심포니커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몬은 2021년 9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안탈 도라티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을 받았다. 2023년 12월 개최된 제3회 알메리아대학교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 및 오케스트라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5월 제16회 디미트리 미트롤풀로스 국제지휘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