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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그로스 탈러

오렌 그로스 탈러

오렌 그로스 탈러는 1997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10살 때 간 레브의 지도 하에 클래식 색소폰 공부를 시작했고 15살에는 조지 펠리바니안과 함께 지휘 공부를 시작했다.

17살 때는 이스라엘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노암 셰리프의 제자이자 어시스트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또한 텔아비브 대학교의 부흐만-메타 음악원에서 음악과 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Yitzhak Sadai 교수의 지도 하에 음악 이론을 전공했다.

2017년, 불과 20살의 나이로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의 보조 지휘자로 발탁되어 로베르트 스파노를 비롯한 지휘자로부터 양질의 가르침을 사사했다.

2018년 오렌은 노암 셰리프로부터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한 그의 작품 ‘레니’의 세계 초연 지휘자로 발탁되었다. 해당 연주는 정기연주회에서 번스타인의 다른 작품과 함께 레겐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었다.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에게 발탁되어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그의 마스터클래스 지휘에 참여하였다.

2022년에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지휘자를 위한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지휘 세미나에 참여했다.

마그데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겐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챔버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또한, 오렌은 키부츠 커뮤니티가 설립한 이스라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Bnei HaKibbutzim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