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할 오렌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의 지휘자이자 클라리넷 연주자다. 영국 리즈에 위치한 오페라 노스의 2024-2025년도 여성 지휘자 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 9월부터는 영국 왕립 음악원에서 지휘 전문가 과정의 학위 취득을 위한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Victor and Lilian Hochhauser 장학생으로 런던 왕립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학위 과정을 졸업하였다. 텔아비브 대학교 부흐만-메타 음악원에서 클라리넷 및 오케스트라 지휘로 음악 학사 학위를 우등으로 취득하였다. 미할 오렌은 2023년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 아카데미 및 오케스트라 지휘 콩쿠르 1위, 스페인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 오케스트라 지휘 콩쿠르 알메리아 대학교에서 2위를 수상했다. 2024년에는 로열 노던 신포니아와 함께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의 여성 지휘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는 2022-2025년도 로베르트 안데르센 트러스트의 상주 음악 장학생이며 2015년부터 미국-이스라엘 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2024-2026년 최고우수학점). 2024년 6월, 마에스트로 마틴 브래빈즈의 초대로 런던의 살로몬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고 글래스고에서 BBC 스코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다. 또한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박물관의 박물관 오케스트라 창립자이자 음악 큐레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