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 쉴즈는 제2회 지멘스 할레 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다. 그는 2023년 가을, 할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할레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2년간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과 2024년 솔티 재단의 커리어 지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지도 하에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UCLA 음악대학에서는 음악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안토니오 리시와 첼로를, 닐 스털버그와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했다.

유안 쉴즈는 감정이 충만한 연주, 기교 및 협업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한 일본 출신의 미국 지휘자다. 그는 할레 오케스트라, 덴마크 방송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몬테카를로, 남덴마크 필하모닉, 비엘 졸로투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슈타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줄리어드 랩 오케스트라 및 줄리어드 AXIOM 앙상블 등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마크 엘더, 가천 웡, 존 아담스, 시안 장, 로데릭 콕스, 지안카를로 게레로, 제프리 밀라스키 및 조나단 헤이워드의 대체 및 보조 지휘자로 활동했다.

2022년 6월, 그는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5회 에브게니 스베틀라노프 지휘 콩쿠르의 결승에 올라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몬테카를로를 지휘했으며, 2021년 이리아 지휘 콩쿠르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