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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ompetitionCandidate

오스틴 알렉산더 차누

오스틴 알렉산더 차누

미국 솔티 재단(Solti Foundation U.S.)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커리어지원상(Career Assistance Award)을 수상한 브라질계 미국인 지휘자 오스틴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음악감독 야닉 네제 세겐의 보조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23년 봄,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지휘하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Broad Street 비평가들은 그의 음악을 “음악에 대한 샤머니즘적 통찰력과 원초적 에너지로 오스틴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완벽하다... 뜨거운 에너지와 가슴 뛰게 하는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는 오스틴의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에 부응했다”고 평론했다.

필하모니카 바나툴 티미쇼아라, 발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오마하 심포니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버틀러 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최종 후보로 올랐다. 또한 에사 페카 살로넨,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 스테판 드네브 및 마린 알솝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협업하였다.

오스틴은 2022년 카브릴로 현대음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의 펠로우로 수학했으며, 앨런 길버트,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레너드 슬래트킨 및 닐 톰슨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로스앤젤레스 음악예술학교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LA 필하모닉 협회의 협업 작곡가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교육자 및 지휘자로 활동했다.

오스틴은 2015년 USC 쏜톤 음악대학에서 작곡 분야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1년 닐 바론 스튜디오 오케스트라 지휘 분야 석사 학위를 수여 받아 이스트만 음악대학을 졸업했다.